♣가을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 ♣♤ 가을엔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용 혜 원 ♤♣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이 가을이 떠나버리기 전에 내가 먼저 떠나고 싶습니다 삶이 빈 껍질처럼 느껴져 쓸쓸해진 고독에서 벗어나 그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리움으로 피멍이 들었던 마음도 훌훌 벗어던지고 투명한 하늘빛 .. 그룹명/♣스위시 영상♣ 2012.09.16
♣향기나는 사람은 ♣ ♣향기나는 사람은/ 정 숙진 ♣ 향기 나는 사람은 스스로 향기가 난다고 말 하지 않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향기가 나기 때문입니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향기가 풍기는 사람은 귀품 있는 인품입니다. 향기 나는 사람은 자신이 잘났다고 하지 안으며 남을 칭찬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저만.. ♣편지지방♣ 2012.09.12
♣하늘처럼 맑은 사람이 되고 싶다 ♣ ♧ 하늘처럼 맑은 사람이 되고 싶다 / 서정윤 ♧ 하늘처럼 맑은 사람이 되고 싶다. 햇살같이 가벼운 몸으로 맑은 하늘을 거닐며 바람처럼 살고 싶다. 언제 어디서나 흔적 없이 사라질 수 있는 바람의 뒷보습이고 싶다. 하늘을 보며, 땅을 보며 그리고 살고 싶다. 길 위에 더 있는 하늘, 어디.. ♣편지지방♣ 2012.09.08
♣꽃 봉오리 속에 숨겨온 그마음 ♣ 꽃봉오리 속에 숨겨온 그 마음/이해인 복을 빈다는 말도 사랑한다는 말도 너무 자주 하면 향기가 사라질 것 같아 꽃봉오리 속에 숨겨온 그 마음 가시를 지닌 장미처럼 삶의 모든 아픔 속에서도 고운 꽃을 피워내라는 한 송이의 기도와 격려로 그대의 꽃선물을 받아들입니다 ♥후리지아 .. ♣편지지방♣ 2012.08.31
♣하나뿐인 별 ♣ 하나뿐인 별 / 빛고운 김인숙 세상에 아름다운 것이 많다지만 나에게 아름다운 건 그대 하나밖에 없습니다 많은 아름다움 중에 가장 아름다운 이유는 내게 하나뿐인 그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늘 곁에 있다고 절대로 하찮게 여기지 않겠습니다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자주 말하지 못하.. ♣편지지방♣ 2012.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