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처럼 맑은 사람이 되고 싶다 ♣ ♧ 하늘처럼 맑은 사람이 되고 싶다 / 서정윤 ♧ 하늘처럼 맑은 사람이 되고 싶다. 햇살같이 가벼운 몸으로 맑은 하늘을 거닐며 바람처럼 살고 싶다. 언제 어디서나 흔적 없이 사라질 수 있는 바람의 뒷보습이고 싶다. 하늘을 보며, 땅을 보며 그리고 살고 싶다. 길 위에 더 있는 하늘, 어디.. ♣편지지방♣ 2012.09.08
♣꽃 봉오리 속에 숨겨온 그마음 ♣ 꽃봉오리 속에 숨겨온 그 마음/이해인 복을 빈다는 말도 사랑한다는 말도 너무 자주 하면 향기가 사라질 것 같아 꽃봉오리 속에 숨겨온 그 마음 가시를 지닌 장미처럼 삶의 모든 아픔 속에서도 고운 꽃을 피워내라는 한 송이의 기도와 격려로 그대의 꽃선물을 받아들입니다 ♥후리지아 .. ♣편지지방♣ 2012.08.31
♣하나뿐인 별 ♣ 하나뿐인 별 / 빛고운 김인숙 세상에 아름다운 것이 많다지만 나에게 아름다운 건 그대 하나밖에 없습니다 많은 아름다움 중에 가장 아름다운 이유는 내게 하나뿐인 그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늘 곁에 있다고 절대로 하찮게 여기지 않겠습니다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자주 말하지 못하.. ♣편지지방♣ 2012.08.28
♣예쁜 웃음 지어 보세요 ♣ 예쁜 웃음 지어 보세요 / 금빛 정희 화사한 햇살처럼 방글방글 예쁜 웃음 지어보세요 희망과 행복이 찾아갈 거예요 맑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면 행복은 평생 동행할 거니까요 우리 웃어요 예쁜 미소 속에는 젊음이란 바이러스가 뿜어져 나오니까 예뻐 진데요 그러니까 우리 웃어요 누구나.. ♣편지지방♣ 2012.08.13
♣봄 닮은 고운 삶 ♣ ♣봄 닮은 고운 삶 /늘봉 한문용♣ 미소 닮은 해맑음처럼 겸손의 빛 닮은 축복의 은혜처럼 어두운 밤길에 익숙한 길처럼 배려의 삶 닮은 넉넉함처럼 한세상 살고 싶습니다. 가슴 그득 밀려오는 보고품의 기다림처럼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의 은혜처럼 저도 모르게 다가와서 향기로 빚.. ♣편지지방♣ 2012.03.08
♣사랑의 말은 ♣ 사랑의 말은 - 이 해인 진정 자유로운 사람은 마음을 넓혀 가는 사랑 안에서 남을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이다. 어떤 사람과 언짢은 일로 서먹한 사이가 되어 누구도 선뜻 다가가지 않는 시간이 길어질 때 먼저 용기를 내어 지난 일을 잊고 마주 웃을 수 있다면 그가 곧 승리자이고, 둘 사이에.. ♣편지지방♣ 2012.03.03
♣진정한 친구가 될려면♣ ♣진정한 친구가 될려면 / 김명회 ♣ 친구란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고 오랜 기간 정분을 쌓아서 형성된 인연 깊은 사람들입니다. 스쳐가는 바람 아닌 정체된 관계이며 희로애락을 같이 나눈 인고의 기간이 흘러 맺어진 관계의 사람들입니다. 비록 자주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비록 .. ♣편지지방♣ 2012.02.07
♣소중하고 귀한 사람들이니까요 ♣ ♣소중하고 귀한 사람들이니까요 /금빛 정희 ♣ 고운 햇살 받아 반짝반짝 빛나는 이슬방울 땡구르르 떨어지는 싱그러운 날에 우리 서로서로 감싸 안아주고 지내면 어떨까요? 우리는 소중하고 귀한 사람들이니까요 지나온 시간 속에 누구를 미워하고 원망하는 분들도 계실 거에요.. ♣편지지방♣ 2012.01.07
♣마음이 고운 사람/금빛 박정희 ♣ ♣마음이 고운사람 /금빛 박정희♣ 어느 날 마음속에 조그마한 집 하나 지어 사는 날부터 따뜻한 온기 느껴져 사랑이 시작된 걸 알았어요 당신을 위해 노래 부르고 소곤소곤 달콤한 사랑 속삭여 설레 이게 하고 무뚝뚝하지만 마음이 고운 사람이에요 당신과 나 진실한 마음으로 .. ♣편지지방♣ 2011.12.30
♣가끔은 일탈을 꿈꾸지만 ♣ 가끔은 일탈을 꿈꾸지만 / 雪花 박현희 더는 새롭거나 신비스러울 것도 전혀 없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 습관화된 일상을 벗어나 어디든 마음 가는 대로 아무 거리낌 없이 훌쩍 떠날 수 있는 사람이 때로는 참으로 부럽기도 하더군요. 발길 닿는 대로 어디든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 ♣편지지방♣ 2011.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