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닮은 고운 삶 /늘봉 한문용♣
미소 닮은 해맑음처럼
겸손의 빛 닮은 축복의 은혜처럼
어두운 밤길에 익숙한 길처럼
배려의 삶 닮은 넉넉함처럼
한세상 살고 싶습니다.
가슴 그득 밀려오는
보고품의 기다림처럼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의 은혜처럼
저도 모르게 다가와서
향기로 빚은 봄의 냄새처럼
땅같이 그지없는 어머니의 사랑처럼
한세상 살고 싶습니다.
빛으로 빚어 낸
봄 닮은 고운 삶을.
'♣편지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뿐인 별 ♣ (0) | 2012.08.28 |
---|---|
♣예쁜 웃음 지어 보세요 ♣ (0) | 2012.08.13 |
♣사랑의 말은 ♣ (0) | 2012.03.03 |
♣진정한 친구가 될려면♣ (0) | 2012.02.07 |
♣소중하고 귀한 사람들이니까요 ♣ (0) | 2012.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