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精進 이재옥* 보내면 다시 오고 또 가고 잡을 수는 없었지만 그냥 보낼 수 없어 분투하던 시간 대작은 아니지만 오늘이란 캔버스에 쉼 없이 그려온 희 노 애 락 내 삶이 아름다운 것은 가끔 지난 그림 꺼내보며 홀로 미소 지을 수 있기 때문일까 후일 더 큰 .. ♣편지지방♣ 2011.11.30
♣가을의 문턱에서 / 雪花 박현희♣ 가을의 문턱에서 / 雪花 박현희 대지를 태울 듯 작열하던 태양도 어느새 빛을 잃은 채 뒷걸음질치고 살갗을 스치는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가을 아침입니다. 흐르는 세월의 강에 떠밀려 어느덧 중년을 맞고 보니 이마에 그려진 골 깊은 주름 위로 세월의 무상함에 쓴웃음 지어.. 그룹명/♣지아 영상시♣ 2011.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