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리지아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내가 그리울 땐 / 雪花 박현희 내가 그리울 땐 까만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반짝이는 별들을 바라보세요. 그댈 향한 내 사랑이 한줄기 영롱한 별빛이 되어 그대에게 내리지 않나요. 내가 못 견디게 그리울 땐 다소곳이 눈 감고 바람이 지나는 소리에 가..

내 마음속의 연인*海向/조만용* 이 뜨거운 사랑 당신에게 주고 싶은데 당신은 쉽사리 허락지 않고 나 어찌하나요? 내 마음 달래 줄 사람은 오직 당신 한 사람 뿐인데 마음속에 담은 사랑 어제도 오늘도 당신 생각에 애달프니 가슴속에 박힌 사랑 모두 내려놓을래요 지쳐버린 내 마음 더는 견딜 수 없어 ..

바람에 머물러 햇살을 머금은 마음이 외로울세라 널 껴안고 발그레이 웃어보지만 누구하나 아는 이 없이 홀로히 아름답다 스치는 감미로운 향기가 한 없이 고요한 마음에 돌아 사랑으로 맴도는 흔들림이 살가운 몸짓이였다 빈 하늘로 시선 세우고 서 있는 가둔 보고픔이 너를 향해 날개 달고 따라 나..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 "행복은 사소한 곳에 숨어 있다" ♡ "행복은 사소한 곳에 숨어 있다" 흔히 사람들은 무엇으로도 잘 만족할 줄을 모릅니다. 이것이 요즘 사람들의 공통된 병입니다. 그래서 늘 목이 마른 상태와 비슷하게 살아갑니다. 겉으로는 번쩍거리고 잘 사는 것 같..

♣ 삶의 무게가 느껴질 때♣ " 매일 같은 몸짓과 매일 같은 생활속에서도 어느날 갑자기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날이 있습니다. 내가 살아온 시간 만큼 나는 더욱 성숙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더더욱 자아를 괴롭힌 적이 있습니다. 가까운 친구에게 조언도 구해보고, 어느 한적한 오후 잔디밭에 앉아 ..

♣ 가슴이 따뜻해지니까 / 류 경 희♣ 커피 향기가 너무 좋아 당신 냄새 처럼 따뜻해서 좋아 당신 손 잡은 것 같아서 두 손으로 커피 잔을 잡고 있으면 당신을 안은 것 같아 꼬옥 감싸 쥐고 향기를 가슴으로 들이 마시면 행복해 커피 마실 때 혼자가 아닌 것 같아 그래서 혼자 마시는 커피는 미소를 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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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에게 사랑으로 남고 싶다*                      오랜 세월 너에게 바람이고 싶었다 소리 없이 다가섰다 아쉽게 돌아서는 투명한 흐름으로 남고 싶었다 투명한 사랑으로 남고 싶었다   알 수 없는 목마름에 한숨을 몰아쉬던 가슴 아픈 기억만을 간직한 까닭에 ..

말 속에도 향기와 사랑이 있다는거 아세요 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름다운 말이 있는가 하면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말도 많을 겁니다. 말속에도 향기와 사랑이 있다는 거 아세요? 짧은 세상 살다 가는데, 좋은 말만하며 살아간다면 듣는 이나, 말을 하는 이에게..

사랑의 완성    사랑의 초기에 연인들은 황홀함을  느끼지만 머지않아 현실을 깨 닫고 크고 작은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연이어 두 사람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힘겨운 투쟁이  시작된다.             처음에 느끼는 황홀함은 연인들에게 수많은 기대와 설렘을  안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