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관리♣

[스크랩] ♣나도모르게 만드는 주름 습관 ♣

후루지아 2009. 7. 4. 22:07
무심코 행해왔던 잘못된 습관들,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지름길이었다면? 이제 바로잡아 예전의 피부로 돌아가자.

아이 메이크업은 스펀지로, 눈 표정을 바꿔가며 아이라인을 그렸다
아이섀도를 뻑뻑한 스펀지로 펴 바르면 얇고 건조한 눈꺼풀이 스펀지에 밀리면서 자극을 받아 탄력을 잃게 된다. 아이라인을 그리거나 마스카라를 바르는 등 아이 메이크업을 할 때도 눈을 크게 뜨거나 손으로 눌러가면서 하는 습관을 들이면 이마나 눈꺼풀에 부자연스러운 주름이 생긴다.
→ 아이섀도를 바를 때는 부드러운 솔이 달린 브러시를 이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다. 아이 메이크업을 하면서 시선을 바꿀 때는 거울을 보면서 얼굴에 다른 표정 주름이 생기지 않는지 확인한다.
1 주름 생기지 않게 치켜뜨기_ 속눈썹 밑 부분을 바를 때는 특히 눈을 치켜뜨게 되는데, 이때 이마에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힘을 주어 부릅뜨지 않는다.
2 손으로 누르지 않기_ 아이라인을 그릴 때 눈꺼풀을 고정하기 위해 손가락으로 누르는 경우가 많은데, 대신 시선을 내려 턱을 살짝 드는 것이 좋다.
 
 
점심 먹으면 일단 립스틱을 바른다
립스틱이 입술을 보호해준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 또한 화학 성분으로 만들기 때문에 입술 점막을 자극한다. 수분 함량이 적은 립스틱의 경우 입술을 건조하게 해 입술이 트거나 각질이 생기게 하기도 한다. 특히 기초 보호막이 없는 상태에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는 립스틱을 바르면 입술 노화가 급격하게 일어난다.
→ 립스틱을 바르기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얇게 펴 바르거나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립 밤,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는 립 리파이너를 바르는 것이 정답. 식사 중에 립스틱이 지워졌다면 수분 함량이 좀 더 많은 립글로스를 바르는 것이 낫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얼굴 전체에
꼼꼼히, 톡톡 두드려 발랐다

대부분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에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 있기 때문에 손이 잘 닿지 않는 곳까지 꼼꼼하게 바르려고 노력하는데, 건조한 눈가에 메이크업 베이스를 두껍게 바르면 오히려 수분이 날아가 잔주름의 원인이 된다. 또한 기초 제품을 톡톡 두드려 바르는 것은 좋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두드리면 이 또한 피부에 자극이 된다.
→ 눈가에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반드시 프라이머나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른다. 메이크업 베이스는 두껍게 바르지 말고,파우더는 아예 눈가를 피해 바르는 것이 좋다. 스킨케어 제품은 얇고 넓게 펴 바른 다음 마무리만 가볍게 톡톡 두드릴 것.
1 스킨케어 제품 펴 바르기_ 얼굴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제품을 펴 바르되 이마 부위는 밑에서 위로 바른다. 꾹꾹 누르지 말고 살살 펴 바를 것.
2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기_ 제품을 넓게 편 다음 톡톡 두드려 흡수시키되 눈가와 같은 건조한 부위는 힘이 제일 덜 들어가는 네 번째 손가락을 이용한다.
 
 
갑작스러운 외출, 자외선 차단을 위해 맨얼굴에
트윈케이크만 발랐다

트윈케이크는 피부 결점을 커버하는 동시에 피부 컬러 표현까지 한 번에 해주지만 피부를 확실히 건조시킨다. 피부에 보습 막을 만드는 프라이머나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트윈케이크를 바르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생기기 쉽다.
→ 트윈케이크를 바르기 전에 기본적인 스킨케어 제품 프라이머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르는 순서를 지킨다. 급하게 나가야 한다면 파우더 성분이 포함되어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트윈케이크 대신 보습력이 있는 파운데이션, 자극이 덜한 리퀴드 파운데이션 등을 가볍게 펴 바르는 것이 낫다.
 
 
번진 마스카라와 아이섀도, 깔끔하게 다 지웠다
오후에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는 클렌징 제품을 얼굴에 올려놓아 화장품을 녹일 시간이 없기 때문에 수정하기 위해 메이크업을 지우는 것 자체가 피부에 큰 자극이 된다. 면봉을 사용해서 지우더라도 여러 번 터치하게 되므로 피부에 무리가 된다.
→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는 다 지우지 말고 번진 부분만 살짝 정돈한다. 수정 메이크업을 빨리 할 수 있도록 휴대용 클렌징 티슈를 사용하거나 메이크업이 번지거나 뭉친 위에도 바를 수 있는 수정 메이크업 제품을 구비한다. 면봉을 사용할 때는 거친 일반 면봉 말고 부드러운 미용 면봉을 사용하는 것이 .
 
 
스킨이나 화장품을 이마에 문지르거나 비벼 발랐다
스킨케어를 할 때 이마나 볼 등 넓은 부위는 문지르거나 비벼 바르기 쉬운데 손의 힘 때문에 피부가 당겨지면서 주름이 생긴다. 특히 제품을 크게 한 덩어리 덜어 바르면 손가락에 힘을 줘 쓱쓱 펴 바르게 돼 피부가 자극을 받게 된다.
→ 스킨케어 제품을 바를 때는 되도록 적은 양을 여러 곳에 덜어 바른다. 특히 눈 밑처럼 민감한 부분을 바를 때는 아이크림을 3~4군데에 찍어 바른 다음 톡톡 두드려 바른다. 마사지를 하거나 제품을 흡수시킬 때는 한 손보다 두 손을 사용해야 얼굴 양쪽에 일정한 힘이 작용하기 때문에 자극이 적다.
1 위로 쓸어 올리기_ 주름이 생기기 쉬운 이마나 처지기 쉬운 볼에 제품을 바를 때는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린 다음 나머지는 톡톡 두드려 흡수시킨다.
2 지그시 누르기_ 제품이 어느 정도 흡수되면 손을 양볼에 대고 지그시 옆으로 눌러 손의 온기로 흡수를 돕는다.
 
 
확실한 클렌징을 위해 10분 이상
마사지한다

거친 스크럽 제품을 사용한 마사지가 아니더라도 손으로 꼭꼭 눌러가며 하는 마사지는 피부에 자극이 된다. 딥 클렌징 제품을 사용한 마사지일 경우 특히 2~3분을 넘지 않아야 하는데, 마사지 시간이 길어지면 오히려 클렌징 제품과 노폐물이 섞여 피부에 도로 흡수되기 때문이다.
→ 딥 클렌징 제품을 사용할 때 제품을 가볍게 바르고 잠시 기다리면 클렌징 제품이 저절로 메이크업을 녹이기 때문에 손으로 마사지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무조건 세정력이 좋은 클렌저를 고르기보다 피부에 순한 제품을 고르는 노력도 필요하다.
1 클렌징 제품 묻혀 올리기_ 클렌징 제품을 쓸 때는 화장솜에 묻혀 피부 위에 잠시 둬서 메이크업 제품이 녹게 한다. 아이ㆍ립 전용 리무버를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
2 피붓결 따라 살살 마사지하기_ 안쪽부터 바깥 방향으로 마사지하되 아래에서 위를 향해 약하게 힘을 조절하며 2~3분 정도 마사지한다.
 
 
Tip 생활 속에서 조심해야 할 주름 주의보
● 잘 때 불을 켜놓으면 눈을 꼭 감게 되어 눈가 주름이 생긴다.
● 잘 때 베개에 얼굴을 묻으면 눈가가 베개에 눌리면서 주름이 생긴다.
● 피지가 많다고 코에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지 않으면 콧잔등이 건조해지면서 주름이 생긴다.
● 입을 삐죽 내밀거나 턱을 자주 괴면 입가에 팔자 주름이 생긴다.
● 입술을 깨물거나 입술 위 각질을 뜯으면 입술에 주름이 생긴다.
● 목을 쭉 빼고 컴퓨터 모니터를 오래 보면 목주름이 생긴다.
● 높은 책상에서 팔목 보호대 없이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면 팔목 주름이 생긴다.
● 날씨가 추운 날 장갑을 끼지 않고 다니면 손등이 거칠어지면서 주름이 생긴다.
출처 : 변함없이 만날수있는친구님 감사합니다,,행복가득하길
글쓴이 : 후리지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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