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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당신은 / 雪花 박현희
가지런한 삼단처럼
곧고 바른 심성을 지닌 당신은
마음의 평정을 주는 온유입니다.
보이지 않는 그늘로 포근한
사랑의 보금자리가 되어주는 당신은
기대고 싶은 마음의 어덕입니다.
서로 행복과 안녕을 기도하며
바라보고 지켜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당신은 무소유의 기쁨입니다.
늘 푸른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사랑과 우정을 변함없이
보내주는 당신은
영원히 시들지 않은 사랑입니다.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마냥 가슴 설레게 하는 당신은
행복한 그리움입니다
♣후리지아 편지지 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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