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지방♣
삶의 길목에서 /우심 안국훈 이어질 듯 끊어질 듯 산길은 멀고 인생은 하루씩 짧아집니다꽃 피고 지듯 살며 웃고 울지만 그대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밀려오는 건지 가는 건지 물살은 일고 잠들지만강물은 흘러갑니다별이 뜨고 지듯고난도 기쁨도 찾아와 밤이 되면 그리움 머뭅니다가는 건지 오는 건지 바람은 불고 비가 내려인연은 이어집니다 더 참고 기다리며 더 비우고 행복하며
꽃 피고 지듯 살며 웃고 울지만 그대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밀려오는 건지 가는 건지 물살은 일고 잠들지만강물은 흘러갑니다
별이 뜨고 지듯고난도 기쁨도 찾아와 밤이 되면 그리움 머뭅니다가는 건지 오는 건지 바람은 불고 비가 내려인연은 이어집니다
더 참고 기다리며 더 비우고 행복하며